신흥동(동장 최해도)은 1월 18일(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시행에 따른 교통안전사고 예방교육, 근무시 유의사항 등을 전달하고 본격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에 들어갔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교육도 실시하여 사업기간 동안 방역법을 준수하도록 했다.

참여자들은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 동안 하루 3시간, 주 2~3회, 월 30시간, 도로변 환경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등 근린생활 지원사업을 한다.

이날 처음으로 일을 참여하게 되었다는 한 어르신은 "노후생활에 소소한 즐거움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일자리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연중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소득공백을 없애고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노년의 보람과 자긍심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추운 날씨에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고 방역지침 준수 및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여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하은기자 / rlagkdms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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