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겨울방학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56개교에 감염병 예방 방역물품을 2. 3.(수)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물품은 작년 코로나19 대응 협력 우수청 지원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보건용마스크 2만장과 손소독제 1,500개이며, 지난 연말 2학기 방역물품 지원에 이어 각 학교에 추가로 지원했다. 방역물품은 등교에 따른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및 안정적인 수업 진행을 돕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에게 직접 배부하고 일부는 학급에 비치하도록 하였다.
또한 지원청은 신학기 등교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향후 각 학교에 열화상카메라 등 필수방역물품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환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역사회 감염 및 집단감염이 지속되는 만큼 학교에서 필요한 방역물품을 적기에 지원해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하은기자 / rlagkdms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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